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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Etc/Blah blah 2012. 7. 30. 19:51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난 언제나 너무 많은 변명을 한다" 라는 것이다.
아 요즘 슬럼프라 공부가 안돼
저건 남들이 별로라고 했어 등등
유수연은 그런 변명에 대해 신랄하게 독설을 퍼부어준다.
결국은 자기위안을 통해 현실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그런 검증되지도 않은 대중의 의견이 마치 사회의 법칙인마냥 따르려고 했던가?
역시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본다는 말이 새삼 와닿는다.
말만 앞서지 말자.
능력도 없는 사람의 한마디는 그저 패배자의 변명과 넋두리일 뿐이겠지만
성공한 사람의 한마디는 지혜며 교훈이다.
중요한것은 행동이다.
꿈이 없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냐고?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의 인생이다. 열심히 안하면 당신은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서 그렇게 묻는 건가? 내게 기회가 왔고 지금 할 수 있는 조건과 시간이 되니까 달려드는 것이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조건이 되고 내 능력이 되고 상황이 되고 기회가 왔다. 당연히 악착같이 달려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 165p ~ 166p 中
얼마나 분석했나? 그냥 남의 말만 듣고 얼렁뚱땅 시작해 이제 와서 세상 탓, 남 탓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아무도 안 알려줬다고? 그럼 누가 알려줄 줄 알았나? - 193p 中
